빅테크 공룡 ‘생성AI’ 전쟁…MS·구글 이어 아마존 ‘베드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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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이 ‘베드록(Bedrock)’이라는 이름의 생성형 AI(인공지능)를 발표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생성AI 개발 경쟁에 거세지는 모습이다.

AWS(아마존 웹 서비스)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드록을 일부 고객에게 프리뷰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히며 “베드록은 모든 빌더에 엑세스를 제공한다. 두 개의 새로운 LLM(거대 언어 모델)으로 구성된 아마존 타이탄 FM(기반 모델)을 포함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FM에 엑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드록의 서버리스 경험을 통해 고객은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없이 익숙한 AWS 도구와 기능을 사용해 수행하려는 작업에 적합한 모델을 쉽게 찾고 빠르게 시작하고 자체 데이터로 FM을 맞춤화하고 각 앱에 쉽게 통합·배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WS는 “이용자는 현재 사용 가능한 최첨단 FM 중 일부를 선택할 수 있다”며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AI21 랩스의 쥬라기2 LLM 제품군이 포함된다”며 “앤트로픽의 LLM 인 클로드는 다양한 대화와 텍스트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베드록은 투명하고 책임감있는 AI 시스템 훈련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며 “독특하고 사실적인 고품질 이미지, 예술, 로고,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는 스테이블 디퓨전을 포함한 스태빌리티 AI의 텍스트 투 이미지 기반 모델 제품군에 쉽게 엑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앤디 재시 아마존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2월 연례 주주 편지에서 “우리와 같은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에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고 했다.

베드록 프리뷰는 현재 AWS 고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아마존에 따르면 AI 문서 생성 기업인 ‘코다(Coda)’가 베드록을 이용 중이다. 코다는 우버와 뉴욕타임스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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