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부산·경기북부까지…지방변호사회 손잡는 리걸테크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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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현근 경기북부변호사회 총무이사, 정지웅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이진 엘박스 대표, 나국도 경기북부변호사회 사업이사 /사진=엘박스 제공

리걸테크 스타트업 엘박스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전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엘박스는 김앤장에서 5년간 기업 전문 변호사로 일한 이진 대표가 2019년 창업했다. 222만건에 달하는 판결문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AI) 유사 판례 검색, 기일과 진행 경과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는 사건 일정 관리, 미등록 판례 요청 기능 등을 제공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변호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령, 판례 및 각종 해설서 등 정보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강화 △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업무 지원 및 개발 △기타 법률제도 개선 등에 관한 업무 협의 등을 추진한다.

엘박스는 지방변호사회를 통해 변호사 회원에 대한 혜택과 함께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전북지방변호사회, 4월 부산지방변호사회, 이번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까지 각 회원 변호사는 누구나 엘박스의 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엘박스는 국내 전체 변호사 약 3만명의 40% 수준인 1만3000명의 변호사가 이용 중이다. 법인고객은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3대 로펌은 물론 경찰청, 국방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공공기관과 삼성, SK, LG, 포스코 등이 있다.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지방법원 판결문 등을 열람 가능해 회원들은 더욱 전문적인 사법 지식을 갖출 수 있다. 국민들의 재판받을 권리 등 기본적 인권 옹호에 더욱 만전을 다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진 엘박스 대표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원들께 엘박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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