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환경오염↓…B2B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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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 운영사
마들렌메모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마들렌메모리의 시드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소풍벤처스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2018년 설립된 마들렌메모리는 패션 브랜드가 중고 마켓을 도입하는데 필요한 기술, 물류, 운영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중고마켓 솔루션으로 릴레이를 개발했다.

각 브랜드는 중고마켓 운영에 필요한 정책을 정하기만 하면 그 이후 모든 업무를 릴레이가 전담해 운영한다. 릴레이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D2C(소비자 직접거래) 전략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서비스로 평가를 받고 있다.

유재원 마들렌메모리 대표는 “경제, 사회적 임팩트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팁스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고객사가 효율적으로 중고사업을 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는 “마들렌메모리는 국내 RaaS(Resale as a Service) 시장의 선구자”라며 “릴레이는 사업의 성장성뿐만 아니라 패션 산업이 갖고 있는 환경 오염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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