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인도, GDP 전망치 6.3% 상향 등 신흥국 뉴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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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타타스틸 인도 공장. 사진=타타스틸
타타스틸 인도 공장. 사진=타타스틸

◇ 피치 “인도 GDP 전망치 6.3% 상향”

2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피치(Fitch)는 올해 1분기 인도의 강력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이번회계연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3%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인도 경제에 대해 은행의 높은 신용 성장과 대량의 인프라 지출로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Fitch는 인도가 글로벌 무역 둔화의 영향권과 통화긴축 기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인도 내 자본 지출 증가, 물가 안정, 강력한 신용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인도의 소매 인플레이션은 4월 4.7%에서 5월 4.25%로 완화돼 3개월 연속 RBI의 2~6% 인플레이션 밴드 내 진입했다.

피치는 “성장세가 더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됨에 따라 우리 RBI가 내년 초 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당분간 금리 사이클을 일시 중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나란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진=뉴스1
나란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진=뉴스1

◇ 美, 인도 근로자 비자 승인 완화

로이터는 21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가 인도 나란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인도 근로자들의 미국 내 취업비자 승인 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H-1B 비자를 가진 인도 근로자 등이 해외 여행을 하지 않고도 미국 해당 비자의 갱신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도 시민은 미국 H-1B 프로그램의 가장 많은 사용자이며, 2022년 기준 44만2000여명(H-1B)의 근로자 중 73%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메타, 구글, 아마존 등 미국 빅데크 기업들은 H-1B 근로자를 가장 많이 고용한 회사들로 집계됐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 근로자의 비자 접근을 개선함으로써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 인도 무역 결제 간소화 위해 루피화의 글로벌화 추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은 루피화의 글로벌화 노력은 탈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 결제 간소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요 경제국은 달러 수요를 줄이기 위해 루피화를 세계적인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달러 부족에 직면한 국가들에 무역 결제 대안으로 루피화 사용을 제안할 전망이다.

서동환 기자 oensh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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