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권 효과에 용인 일대 도시개발사업 ‘반짝’

57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경기도 용인 처인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3월 정부가 용인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할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서희건설은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를 내년 2월 일반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해 11월 사업승인이 완료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현재 조합원을 선착순 교체 충원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126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00여 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 처인구 남동 일원 은화삼지구에서 공공주택 3개 블록 물량을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은화삼지구는 지구단위구역 내 공동주택 3개블럭(A1, A2, A3)과 기반시설 용지,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돼 있다. 올해 5월 건축심의, 8월 사업승인까지 완료돼 인허가 절차를 모두 끝냈다. 지하 4층~지상 28층, 30개 동, 372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 세브란스병원가 이전하고 개발되는 신대지구에서는 ‘명지대역 네스트 프라임 더파크’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7층, 56실로 구성된다. 신대지구는 공동주택과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한편, 용인 처인구는 정부가 지난 3월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선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평에 300조원을,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평에 1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 처인구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