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당힌 총격사건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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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전 여친으로도 유명한 라이징 스타 카밀 로우가 스릴러 신작 소식을 전했다. 

과연 작품 속 편의점에서 발생한 의문의 총격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노 엑시트'의 한 장면. 사진제공=이놀미디어
‘노 엑시트’의 한 장면. 사진제공=이놀미디어

한밤중 편의점에서 생긴 총격 사건, 영화 ‘노 엑시트’

‘노 엑시트’는 한밤중 무차별 총격이 쏟아지는 편의점에 갇힌 주인공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밤중 외딴 편의점에 들른 앨리스는 갑자기 총에 맞고 쓰러진다. 누가 어디서 무슨 이유로 쏘는지 알 수 없지만, 탈출을 시도할 때마다 정확히 날아오는 총알. 도움도, 구조도 없는 이곳에서 탈출해야만 한다.

우연히 들른 편의점에서 정체불명의 총격에 휩싸인 후 총상을 입은 채 갇혀버린 앨리스(카밀 로우)가 누구의 도움도 구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편의점 물품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범인에 대항하며 탈출을 시도한다. 한정된 배경이지만 관객의 허를 찌르는 과감한 전개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폭발적인 아드레날린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전 여친으로도 유명한 라이징 스타 카밀 로우가 한순간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앨리스를 연기한다.

영화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인 편의점을 극한 생존의 현장으로 뒤바꾼 흥미로운 설정과 반드시 살아남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주인공의 끈질긴 의지가 시너지를 내며 영화적 재미를 전한다.

감독: 프랑스 칼포운 / 출연: 카밀 로우, J 존 빌러, 제레미 시피오, 스타사 스타닉 / 수입: 영화사 사계절 / 배급: 이놀미디어 / 러닝타임: 95분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개봉: 1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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