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연인’에서 말 그대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안은진. 그가 종영 후 홍콩에서 관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홍콩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안은진은 최근 ‘연인’ 속 길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안은진이 이번엔 스크린 신작 소식을 전해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은진이 참여한 작품은 통쾌한 추적극을 그린 영화 ‘시민덕희’다. 배우 안은진 그리고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 공명 등이 출연한다.
‘시민덕희’ 라미란·염혜란·장윤주·안은진의 순간들
2024년 1월24일 개봉하는 ‘시민덕희’가 라미란,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은 보이스피싱으로 거리에 나앉게 된 덕희가 전 재산을 되찾기 위해 마음을 먹고 ‘덕벤져스’ 일원이자 세탁 공장 동료인 봉림(염혜란), 숙자(장윤주)와 함께 칭다오로 향하는 모습, 칭다오에서 봉림의 동생이자 칭다오의 택시 기사인 애림(안은진)을 만나 덕벤져스 완전체로 총책(이무생)을 추적하는 모습까지 담고 있다.
전 재산을 되찾기 위해 치밀하게 단서를 끌어 모은 덕희의 정보력, 낯선 칭다오로 떠나기로 한 덕희를 위해 든든한 통역사가 돼주는 봉림의 중국어 실력, 고급 DSLR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는 아이돌 홈마(홈 마스터) 출신 동료 숙자의 추진력, 택시 기사로 현지 지리를 완벽히 꿰고 있는 애림의 실행력이 만나 어벤져스 부럽지 않은 덕벤져스의 통쾌한 추적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