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고수하던 배우가 최근 ‘숏컷’ 변신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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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김태리가 숏컷 헤어스타일로 급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알고 보니 숏컷 이유는 최근 캐스팅된 tvN 드라마 ‘정년이’ 배역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년이’ 공개 전 김태리를 먼저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영화 ‘외계+인’ 2부다. 작중 숏컷의 매력적인 그를 만날 순 없지만, 한층 더 화려해진 액션 신으로 돌아온 김태리다.

김태리의 액션 활약, ‘외계+인’ 2부 향한 기대

영화 ‘외계+인’ 2부에서도 김태리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김태리는 2022년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1부(제작 케이퍼필름)에서 외계인 죄수 설계자의 탈옥을 막으려다 630년 전의 과거에 갇히게 된 이안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1월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에서는 미래로 돌아가 외계의 대기인 하바의 폭발을 막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흐름을 이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개봉 전 공개한 영화 속 김태리의 모습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얼굴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강렬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표정이다. 미래로 돌아가는 이안이 어떤 놀라운 일과 마주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김태리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외계+인’ 1부에서 김태리는 ‘천둥 쏘는 처자’로 통하면서 시그니처인 총기 액션을 소화했다. 이번 2부에서도 극적인 상황과 함께 한층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 이와 함께 김태리는 이안의 강인한 모습 속 내면에 감춰왔던 아픔을 표현한다.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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