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뒤흔든 ‘귀여운 6살 ‘의 사연,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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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개막작, 영화 ‘클레오의 세계’

'클레오의 세계'의 한 장면.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클레오의 세계’의 한 장면.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영화 ‘클레오의 세계’는 클레오가 유모 글로리아와 함께 보내는 여름을 통해 알게 된 여러 모양의 사랑을 그린다.

여섯 살 클레오는 사랑하는 유모 글로리아의 고향에서 특별한 여름 방학을 보내기로 한다. 모든 게 낯선 그곳에서 글로리아가 전부였던 클레오의 세계에도 새로운 파도가 친다.

‘클레오의 세계’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마리 아마추켈리 감독은 2014년 칸영화제에서 ‘파티 걸’로 최고의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황금카메라상과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앙상블상을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특히 ‘클레오의 세계’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셀린 시아마 감독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쁘띠 마망’ ‘톰보이’ 등을 제작한 프랑스 제작사, 릴리스 필름의 새로운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감독: 마리 아마추켈리 / 출연: 루이스 모루아-팡자니, 일사 모레노 제고 / 수입 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개봉: 1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