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 우리 준이랑 결혼 시키면 딱인데
성동일이 며느리 삼겠다고 했던 아역 출신 배우 김유정과 만찢남 송강의 결혼식이 화제입니다.
송강과 김유정이 주연으로 활약중인 ‘마이 데몬’은, 재벌 상속녀와 악마의 계약 결혼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두 사람의 계약 결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김유정이 연기한 도도희는 재벌 상속녀이자 미래 F&B의 CEO로, 부모님의 사망 이후 미래 그룹의 주천숙 회장에게 입양되어 직계 형제들과의 권력 다툼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입지 강화를 위해 결혼을 필요로 하는 상태입니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송강이 연기한 정구원. 그는 사실 인간의 약점을 이용해 영혼을 묶는 계약을 맺는 수천 년 된 악마입니다. 하지만 도희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그는 갑작스레 자신의 힘을 잃게 되고, 그 힘은 모두 도희에게 전달됩니다.
계약 결혼으로 시작한 두 인물의 만남은 서로의 삶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도희는 한국의 최고 CEO로 성장하면서 적들의 표적이 되고, 이로 인해 정구원과의 예상치 못한 파트너십이 형성됩니다. 이들의 관계는 비즈니스에서 시작해 점차 깊은 감정적 연결로 발전하면서, 드라마에 긴장감과 로맨틱한 요소를 동시에 더해줍니다.
‘마이 데몬’은 이러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계약 결혼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선보입니다. 이 드라마는 인간과 악마라는 이질적인 존재들 간의 복잡하고 깊은 감정적 연결을 통해 사랑과 욕망, 권력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이처럼 ‘마이 데몬’은 흥미로운 설정과 깊이 있는 캐릭터 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은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집계에서 4위를 차지하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