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 기념해서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족 여행 중입니다.
어느새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소이현과 인교진이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였던 두 사람은 SBS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가 되었지요.
결혼할 상대를 어떻게 알아보나요?
두 사람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소이현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느낌이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인교진은 다음과 같이 정의했지요. “왠지 이 사람의 마음을 알 것 같고, 이 사람도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낄 것만 같아요”
결혼하면 좋은 점이 뭔가요?
이 질문에 대해서도 부부는 비슷한 답을 했는데요. 인교진은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내를 통해서 나의 좋은 점이 보이면 또 다른 행복감을 느낍니다.”라도 답했습니다.
소이현은 “나랑 놀아줄 짝꿍과 화낼 짝꿍이 동시에 생긴 느낌”이라고 답했습니다.
역시 연예계 안팎에서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네요.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