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몰랐던 ‘미공개사진’ 공개됐는데, 난리 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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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올해도 흥행 중인 ‘서울의 봄’ 미공개 사진

지난해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이 최근 누적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새해에도 관객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 영화는 오는 15일 흥행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감독과 주연 황정민 정우성 등이 참여한 감사 무대인사를 갖는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아직도 남아 있는 ‘서울의 봄’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서울의 봄’ 팀의 유쾌한 웃음부터 진지한 얼굴까지 엿볼 수 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의논하는 모습, 연기를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박해준 등은 카메라가 꺼져있을 때 영화 속 캐릭터와 상반되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면서 친근한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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