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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마동석 “액션 케미 200%…’범죄도시’와 달라”
![넷플릭스 영화 '황야'로 감독과 배우로 만난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 사진제공=넷플릭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194/image-19dd6e74-00cc-4a0e-98b8-7c1d0c342f7e.jpeg)
“말이 필요없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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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허명행 감독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이 같은 말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16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서 “허 감독과 200%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겠다”며 ‘범죄도시’ 시리즈와 차별화된 액션을 예고했다.
마동석은 “(‘황야’에는) 자주 사용하는 주먹 액션에 권총, 산탄총, 칼 등 여러 무기를 사용하는 액션이 나온다”며 “새로운 보이는 액션이 많을 것이다”고 밝혔다.
마동석과 허 감독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만났다가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허 감독은 “무술감독으로 참여했을 때는 액션에 관해서 의견을 공유했다면, 감독이 된 지금은 대사도 같이 공유하는 것이 새롭고 재미 있었다”고 얘기했다.
또한 ‘황야’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독립된 이야기”라고 정정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황야'. 사진제공=넷플릭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194/image-34a96506-7138-415f-b232-a8d1ffa6117c.jpeg)
‘황야’는 당초 극장 개봉을 고려하다가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게 됐다.
마동석은 “더 많은 나라의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극장이든 OTT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허 감독의 첫 연출작 ‘황야’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 마동석이 괴력의 사냥꾼 남산 역을 맡아 주연했으며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