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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더이상 참지 않겠다는 탕웨이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의 불화설·이혼설
강력 부인한 탕웨이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의 숱한 불화설과 별거설, 이혼설 등에 시달려 온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최근 홍콩 방송에 출연해 “이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2011년 영화 ‘만추’에 출연하며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은 탕웨이. 2014년 정식으로 결혼 후 2년 뒤인 2016년 8월 태어난 딸 섬머를 슬하에 두고 있다.

대한민국과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의 만남으로 양국의 관심을 한꺼번에 두 사람. 탕웨이는 신혼 초 분당에서 거주해 한국 팬들에게 ‘분당댁’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는 딸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거주 중이다.

김태용 감독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지내고 있는 상황. 탕웨이의 SNS에는 종종 딸의 사진이 올라오곤 하지만, 김태용 감독의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일까? 중화권 매체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와 이혼설을 끊임없이 제기해온 바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딸이 찍어준 부부 사진을 공개하며, 보란 듯이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는 탕웨이. 지난 8일 홍콩 프로그램 ‘더 두 쇼’에 출연해 불화설과 관련한 직접적인 질문을 받자 “전혀 아니다”라며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루머에는 그리 개의치 않는다고 밝힌 그녀는 남편인 김태용 감독 역시 베이징에서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며, 서로 딸을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탕웨이에게 딸은 1순위일까?

부모님이 먼저이고, 남편이 두 번째
딸이 세 번째.

놀랍게 부모님과 남편이 먼저이고 딸은 마지막이라고 답변한 탕웨이. 딸은 나중에 커서 자신의 가정을 꾸릴 것이며, 자신은 김태용 감독과 노년까지 함께할 것이기 때문에 딸보다 남편이 먼저이며,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놀라운 답변으로 애정전선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속 시원히 밝힌 탕웨이. 지난 11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인 영화 ‘원더랜드’가 올해에는 개봉할 것을 예고해 반가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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