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신혜선 꽉 닫힌 해피엔딩,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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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배경으로 한 지창욱과 신혜선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웰컴투 삼달리’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JTBC가 방송한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 10.4%보다 높다.

마지막 방송은 조삼달(신혜선)이 후배에게 ‘갑질’을 했다는 누명을 벗고 첫 개인 전시회를 제주에서 성공리에 여는 과정이 그려졌다.

제주 사람들의 얼굴을 사진에 담은 삼달의 전시회는 크게 호평받고, 조용필(지창욱)과 친구들의 노력으로 ‘갑질’ 논란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기사로 다뤄져 삼달은 잃었던 명예를 되찾는다.

용필은 스위스에 있는 세계기상기구 파견자로 합격하고도 삼달의 곁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망설인다. 이를 눈치챈 삼달은 꿈을 위해 다녀오라고 격려하고, 결국 용필은 스위스로 떠난다.

이후 드라마는 2년 뒤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됐다. 삼달은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서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스위스에서 귀국한 용필과 재회한다.

드라마 후반부에는 배우 김태희가 깜짝 출연했다. 삼달은 사진 촬영을 앞두고 갑자기 모델이 잠적해 곤경에 처하는데, 삼달의 부탁을 받은 김태희가 나타나 선뜻 모델이 돼 준다.

‘웰컴투 삼달리’는 서울에서 사진작가로 성공한 삼달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쫓기듯 고향인 제주에 돌아가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한때 연인 사이였던 용필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16부작 드라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영상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삼달이 잊고 있던 고향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다뤄 잔잔한 감동을 줬다.

한편 같은 날 오후 9시 20분 tvN이 방송한 신세경과 조정석 주연의 가상역사극 로맨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1회 4.0%, 2회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진한대군 이인(조정석)이 궁궐 내 암투 속에 청나라에 볼모로 떠났다가 오히려 적국의 세작(첩자)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장한 채 내기 바둑꾼으로 명성을 쌓은 강희수(신세경)는 바둑판에서 이인을 ‘오랑캐의 세작’이라고 헐뜯는 바둑꾼들에게 “대군이 청나라에 가고 싶어서 갔느냐”고 반박하고, 신분을 감추고 바둑판에 있던 이인은 그런 강희수를 눈여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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