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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실화 영화 ‘시민덕희’ 정상에 올랐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본거지를 직접 찾아나서는 평범한 시민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쇼박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194/image-15f7ee8c-3051-4b68-aba7-ee46f125b7a7.jpeg)
실화 바탕의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외계+인’ 2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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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24일 개봉한 ‘시민덕희'(감독 박영주)는 이날 6만11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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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평범한 여성이 범죄 조직원의 제보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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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타이틀롤 덕희를 맡아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등과 함께 공감력 높은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추적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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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뒤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서울의 봄’에 이어 또 한번 실화의 힘이 관객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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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영화의 개봉으로 인해 전날까지 1위였던 ‘외계+인’ 2부는 1만8900여명으로 정상을 내주고 2위로 하락했다. 이날까지 ‘외계+인’ 2부의 누적관객은 116만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