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사업가 유보화가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보화는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보화 오늘 프러포즈 받았다”며 “300일 호캉스 하러 왔다가 문 열고 잘못 들어왔나 했다. 눈이 왕제로 유보화 오늘 당했다”고 알렸다.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본인이 프러포즈 해놓고 운다”면서 “잊지 못해 꿈꾸는 거 같아. 행복해. 내 곁에 와줘서 고마워. 행복하자. 사랑해”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교제 300일을 기념해 호텔로 휴가를 떠난 유보화와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담겼다. 유보화는 ‘ will you merry me?(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적힌 꽃다발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축하해요”, “행복한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결혼 계획 있다고 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진짜 예쁜 커플이다”, “나이 차이가 하나도 안 나 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보화는 과거 귀여운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끈 이른바 얼짱 출신이다.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6년에는 사업가 김슬범 씨와 결혼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그는 2018년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친구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쯤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보화는 온라인 쇼핑몰 이유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