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후속 드라마 윤곽도 공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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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영 중인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 작품은 ‘미녀와 순정남’으로 지난 2022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쥔 지현우와 임수향이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줄거리는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톱스타와 혈기 왕성한 신입 드라마 PD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물이자 유쾌한 성장드라마다.
특히, 극본을 쓴 김사경 작가와 지현우는 ‘신사와 아가씨’에 두 번째 만남이라 이번에도 얼마나 멋진 배역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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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 ‘미녀와 순정남’ 첫 방송일은 오는 3월 23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출연진은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박상원, 이일화, 정재순,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김혜선, 박근형(특별출연), 고윤, 이영은, 양대혁, 이상준, 한수아, 이승형, 강성민, 원유진, 남중규 등 초호화 캐스팅을 확정했다.
과연 ‘미녀와 순정남’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이어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흥행 계보를 성공적으로 이어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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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라(임수향) :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고필승(지현우) :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백미자(차화연) : 박도라의 엄마
공진택(박상원) : APP 그룹 회장
장수연(이일화) : 공진택의 아내이자 김선영의 여고 동창
공대숙(정재순) : 진택의 고모
소금자(임예진) : 70대 후반 고필승의 할머니이자 김선영의 시어머니
고현철(이두일) : 필승의 아빠
김선영(윤유선) : 필승의 엄마
홍애교(김혜선) : 공진택 아빠의 숨겨진 여자이자 공진단의 엄마
김준섭(박근형[특별출연]) : 필승의 외할아버지이자 선영의 아빠
공진단(고윤) : 공진택과 배다른 형제인 공진단
고명동(이영은) : 필승의 고모이자 드라마 작가
박도식(양대혁) : 박도라의 오빠
박도준(이상준) : 박도라의 남동생
공마리(한수아) : 공진택과 장수연의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
홍진구(이승형) : 필승의 선배이자 박도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감독
차봉수(강성민) : 도라와 같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