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 할머니로 고생하다가 최근 ‘로또’로 인생 핀 국내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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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를 주무대로 활약 중인 배우 정이랑은 일명 ‘욕쟁이 할머니’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만큼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를 잘 살려서 얻게 된 것인데.

이런 정이랑이 최근 신작 ‘아네모네’에서 로또에 당첨된 인물을 맡았다. 로또에 당첨됐다면 분명 인생이 180도 바꼈을텐데, 극중 정이랑은 꼭 그렇지도 않은 모양새다.

‘SNL’ 정이랑의 웃기고 슬픈 원맨쇼, 영화 ‘아네모네’

'아네모네'의 한 장면. 사진제공=트리플픽쳐스
‘아네모네’의 한 장면. 사진제공=트리플픽쳐스

영화 ‘아네모네’는 행방불명된 1등 당첨 로또를 찾기 위한 주인공 용자의 필사의 추적을 그린다.

‘아네모네’에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활약하는 배우 정이랑이 주연을 맡은 작품. 남편에게 구매를 부탁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되지만, 남편은 로또의 행방을 숨긴다. 남편을 의심하는 용자는 로또를 가져간 것으로 의심되는 남편의 주변 인물들을 추적해 나간다.

정이랑은 영화에서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으로 극을 이끈다. 생활력 넘치는 용자가 로또에 품은 희망이 꺾인 순간, 괴물처럼 변해 폭주하는 모습에서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연출은 영화 ‘귀신’의 정하용 감독이 맡았다. 감독은 ‘귀신’에 이어 이번 ‘아네모네’로도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감독: 정하용 / 출연: 정이랑, 박성진 외 / 제작: 시네마천국 / 배급: 인디스토리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러닝타임: 74분 / 개봉: 2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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