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만나 이별재회 반복하던 두 남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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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 같은 사랑의 엔딩! 영화 ‘애프터:유혹의 끝’

'애프터:유혹의 끝'의 한 장면. 사진제공=스튜디오 에이드
‘애프터:유혹의 끝’의 한 장면. 사진제공=스튜디오 에이드

영화 ‘애프터:유혹의 끝’은 이별을 선언하고 떠난 테사(조세핀 랭포드)와 슬럼프에 빠진 채 차기작을 준비하는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소설 같은 사랑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인 하딘은 소설 ‘애프터’의 후속 이야기를 준비하지만 테사와의 이별의 슬픔으로 슬럼프에 빠진다.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그는 해외로 떠난다.

하지만 해변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수록 테사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의 잘못이 떠올라 괴롭기만 하다. 그러다 테사와 하딘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애프터:유혹의 끝’은 하딘과 테사 그리고 하딘의 새로운 친구 나탈리를 중심으로 아찔한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더 높아진 수위로 두 남녀의 아름다운 로맨스 결말을 완성한다.

감독: 캐스틸 랜던 / 출연: 조세핀 랭포드, 히어로 파인즈 티핀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러닝타임: 93분 / 개봉: 2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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