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g 감량 성공한 김신영이
극찬한 정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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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kg을 감량하고 10년 넘게 건강한 몸을 ‘독하게’ 유지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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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5kg을 더 감량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한 그녀가 신년을 맞이해 PT를 고민 중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절친인 ‘에이핑크’의 정은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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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씨가 꾸준하고
성실하고 약간 독하기도 하다.
정은지에게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김신영. 웬만한 건 오래 안 다니지만 정은지가 8년 동안 다닌 PT 숍을 바로 갔으며, 확실한 효과를 봤다고 증언했다. 단, 지금은 잠깐 쉬고 있어 1월 20일부터 다닐 것이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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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의 말처럼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완벽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는 정은지. 덕분에 팬들에게 ‘정카다시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과거 라면 5봉을 먹을 정도의 대식가에다가 63kg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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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린 마음에 빨리 살을 빼려고 식욕억제제도 먹어봤지만 결국 우울증이 오고 만 그녀. 병원에서 운동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운동을 시작했으며, 체형도 바뀌고 키도 커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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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데뷔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오며 관리하고 있는 정은지. 그룹 활동 당시 무리하게 춤을 추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한 것 때문에 더욱더 운동에 매진하게 되었으며, SNS를 통해 종종 운동하는 건강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