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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 신사동호랭이 소식에 애통함 감추지 못했다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이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를 추모했다.

티아라 전 멤버 류화영 / 뉴스1

류화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호양 오빠, 아직도 오빠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라며 “그곳에선 평안하길. 마지막 가는 길 인사하러 갈게요”라고 말했다.

류화영은 과거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며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를 작업한 신사동호랭이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신사동호랭이 / 뉴스1

앞서 소속사 티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신사동호랭이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오후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돼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고인은 사망 이틀 전까지만 해도 SNS를 통해 그룹 트라이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소속사는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신사동호랭이의 발인식이 25일 엄수된다. 신사동호랭이의 발인식은 이날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가족 및 동료 뮤지션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신사동호랭이는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 티아라의 ‘롤리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러브’(LUV), EXID의 ‘위아래’·‘아 예’(AH YEAH), 모모랜드의 ‘뿜뿜’ 등 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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