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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촬영장에선 더 다정했다는 ‘봉길화림’ 커플

험한 것을 만난 ‘파묘’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개봉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 ‘파묘’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장재현 감독의 ‘파묘'(제작 쇼박스)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지난 2월22일 개봉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파묘’는 손익분기점인 330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일주일 만인 28일 뛰어넘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대작 ‘듄:파트2’, ‘웡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묘’ 제작진은 관객의 뜨거운 관심에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장면들에서는 작품의 분위기와 다른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부터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최민식과 유해진이 서로를 보며 유쾌하게 웃고 있는 모습, 김고은과 이도현이 휴식을 취하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장재현 감독과 함께 촬영본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풍수사 상덕 역의 최민식, 무속인 화림 역의 김고은, 장의사 영근 역의 유해진, 무속인 봉길을 연기한 이도현의 모습은 작품을 완성한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인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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