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스튜어디스를 만나 결혼했다. 이후 두 명의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첫 째 아들 하준 군의 심상치 않은 비주얼이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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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생인 하준 군은 TV에 노출될 때 마다 ‘아이돌 재질’이라는 반응을 듣곤 했는데, 2022년과 2023년에 ‘살림하는 남자’에 훌쩍 큰 모습을 보여주면서 랜선 이모의 수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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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태우의 아내는 아이돌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래서 하준 군이 아이돌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힌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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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준군은 지코의 KOZ엔터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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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태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준군의 사진이 올라왔다. 아빠랑 가수 ‘윤하’의 콘서트에 다녀온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여전히 훈훈한 외모에 전국의 랜선이모들이 다시 소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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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빠찬스로 ‘윤하’ 이모랑 사진 찍는게 마냥 행복한 16세 사춘기 소년. 언젠가 진짜 아이돌이 되어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