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배구선수 김주하, 인스타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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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선수 김주하의 SNS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배구선수 출신 김주하 / KOVO 한국배구연맹 제공

2023 시즌을 끝으로 배수선수를 은퇴한 김주하는 프로 데뷔 당시부터 남다른 미모로 화제를 모았었다. 2010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현대건설 코트를 지켜왔던 그는 지난해 7월 은퇴를 발표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은퇴 당시 그는 더스파이크와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시즌을 치르기가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빠르게 은퇴를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를 꺼냈는데 다 ‘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해줬다. 감독님도 언제든 도움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셨고, 동료들도 다들 아쉬워하면서도 응원해줬다”며 “(선수 생활에 미련은) 전혀 없다. 지난 시즌 우승을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선수 생활을 너무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후련한 심경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주하의 은퇴 소식과 함께 “2010년 현대건설배구단 입단으로 시작한 프로 선수 생활을 정든 팀에서 마무리하며 코트를 떠나게 된 우리의 김주하 선수. 우리 모두는 김주하 선수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김주하 선수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2023년 7월 배구선수를 은퇴한 김주하 / 현대건설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은퇴 이후 새 출발을 예고했던 김주하는 돌연 기존에 사용하던 SNS 계정을 폐쇄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김주하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대신 비공개로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과 스레드 계정은 남아있는 상태다.

폐쇄된 전 배구선수 김주하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인 김주하는 2010-11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이후 팀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지만 2017년 부상과 팀 사정 등이 겹치면서 실업팀 수원시청으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3년 만인 지난 2020년 김연견(현대건설·30)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현대건설에 복귀했다.

리베로로 활약한 김주하 / 현대건설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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