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되어 나타난 NS 윤지
NS 윤지로 활동하던 김윤지가 갑자기 할리우드 배우가 되어 나타났다. 해당 작품은 오늘 (1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영화 ‘리프트 : 비행기를 털어라(LIFT)’다.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쥬만지’ 시리즈의 케빈 하트, ‘아바타’ 시리즈의 주연 샘 워딩턴, ‘종이의 집’의 우르술라 코르베로, ‘레옹’의 장르노 등이 함께하는 범죄 액션 대작이라고. 베테랑 도둑이 이끄는 전문 털이범 일당이 상공 12,000 미터 상공의 비행기 금고에서 5억 달러어치 금괴를 훔친다는 내용이다.
이윤지의 극 중 이름은 ‘미선’으로 털이범 일당의 한국인 천재 해커를 연기한다.
별명이 ‘안 뜨던 아이’였던 그녀의 할리우드 도전작
NS 윤지는 데뷔초반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모두 뛰어난 여성솔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걸그룹 전성시대에 좀처럼 인기를 얻지 못했다. 오죽하면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안 뜨는 아이’, 8년째 라이징스타’였다고. 그렇게 8년의 무명 아닌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한동안 미국으로 돌아가 잠적을 한 적도 있지만, 심기일전해서 돌아온 후 많은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2021년 구남친을 15년 만에 다시 만나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었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갑자기 할리우드 화제작의 배우가 되어 다시 대중 앞에 서게 되었다.
오디션 한방에 통과
김윤지는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오디션에 참여했었다고. 그러다가 집에서 남동생이랑 준비한 영상을 해당 작품의 제작진에게 보냈는데 추가 오디션 없이 3주 만에 합격통보가 왔다고 한다.
드레스룩이 화제
작품은 최근 뉴욕에서 시사회를 열었는데, 할리우드 배우들과 나란히 선 김윤지의 빨간 드레스룩이 화제다. ‘안 뜨는 아이’에서 이제 할리우드 배우가 된 김윤지의 글로벌한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