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OOO라는 유언 남기고 떠난 레게 음악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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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출신의 음악가로 제3세계의 음악인 레게를 세계적으로 알린 거장 밥 말리는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1981년, 세상을 떠나기 전 그는 아들에게 “Money can’t buy life(인생은 돈으로 살 수 없단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나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를 그리워 한다.

최근 밥 말리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 개봉했다. 영화는 ‘밥 말리:원 러브’다.

'밥 말리:원 러브'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밥 말리:원 러브’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이야기, 영화 ‘밥 말리:원 러브’

영화 ‘밥 말리:원 러브’는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밥 말리 역은 배우 킹슬리 벤-어디어가 맡았고, 라샤나 린치와 제임스 노튼 등이 출연한다.

영화 ‘밥 말리:원 러브’는 1970년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레게 음악의 아버지 밥 말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밥 말리는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사랑과 평화, 자유를 노래하며 세상을 바꾼 그야말로 시대의 아이콘인 인물이다.

영화에는 밥 말리의 실제 가족과 브래드 피트의 플랜B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브래드 피트가 직접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전 세계를 감동시킨 뮤지션 밥 말리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 밥 말리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 출연: 킹슬리 벤-어디어, 라샤나 린치, 제임스 노튼 / 수입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러닝타임: 107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3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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