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가 ‘국민 가수’ 임영웅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해 화제입니다.
제주 삼다수는 지난 4년 동안 모델이었던 아이유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 얼굴로 임영웅과 함께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모델만 했다 하면 곧바로 품절 대란으로 이어지는 ‘임영웅 효과’를 노린 전략 아닐까 싶습니다.
임영웅은 약 2주 전에도 하나 은행의 새 모델로 발탁되었는데요, 이번 제주 삼다수 광고까지 섭렵하며 여전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 삼다수는 벌써부터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팬 카페 ‘영웅시대’ 에는 “이제 정수기 해지하려고요”, “앞으로 물은 삼다수만 사 먹어야겠어요” 등 재치 있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생수 사업 외에도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자원 순환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제주 삼다수. 겸손한 태도와 선행으로 유명한 임영웅과의 만남으로 앞으로의 시너지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