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결혼 14년 만에 이혼 조정 절차…올해 5쌍 파경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씨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범수가 아내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첫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말 이씨가 자신의 SNS에 “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 “나는 자격 없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등의 글로 불화를 암시했다.
이범수는 2010년 이씨와 결혼에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연예계에서 다섯 커플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황정음이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남편 이모씨와 최근 결혼 8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가수 벤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배우 허동원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가수 서인영도 최근 사업가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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