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송혜교가 ‘그 얼굴 나 달라’고 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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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나이지만 여전히 20대 리즈 시절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송윤아입니다. 지난해 6월에는 대학생이라고 해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청청 패션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김희선과 송혜교에게 질타를 받아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 송윤아는 자신의 SNS에 너무 오랜만에 메이크업을 받았다며 기념 인증샷을 남겼는데요.

곱게 잘 먹은 메이크업과는 별개로 각도와 조명 등을 무시한 모습이라 아쉬움을 샀습니다. 스스로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라 셀카라고 솔직하게 밝힌 송윤아.

그렇게 찍을 거면 그 얼굴 나줘라😂

절친인 김희선은 아무래도 송윤아의 고운 미모가 제대로 담기지 않은 사진에 화가 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찍을 거면 그 얼굴을 날 달라며 질타했는데요. 여기에 송혜교 역시 ‘내 말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김희선의 댓글에 ‘그 말 책임져라. 제발 바꾸자’라며 반응하는가 하면, 송혜교의 댓글에는 ‘하………………….😭🤣’라고 반응한 송윤아.

질타 대신 ‘어려운 거 하지 말고 찍어달라고 하자’라는 솔루션을 제안한 엄지원에게는 ‘찍어줄 사람 조속히 구함’이라는 댓글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일 또 다른 셀카를 공개한 송윤아. 이번에는 지난 5일 올린 셀카보다 더 아쉬운 결과물이었는데요. 김희선은 ‘이 언니 핸드폰 압수해라😲’라고 남겨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만큼 송윤아의 실물은 빛이 날 정도로 아름답다는 뜻이겠지요? 2009년 설경구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한 송윤아. 현재는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본업인 배우보다 아들의 양육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유튜브 ‘by PDC’에서 아들의 학업은 핑계이고 사실 배우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제한적인 역할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도피한 것이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여전히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2021년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 이어 지난해 ENA ‘딜리버리맨’에 특별출연해 반가움을 샀던 송윤아. 조만간 차기작 소식이 다시 들리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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