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폭행 사태’ 전말 공개… 래퍼 구스범스, 노엘 폭행 인정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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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구스범스(정현제)가 최근 불거진 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구스범스(정현제) / AOMG

구스범스는 최근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 도중 래퍼 노엘(장용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범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 “먼저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늦게 대응한 점, 노엘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한 클럽에서 제 파티를 진행 중이었다. 제가 음악을 틀기 전에 대기실에 짐과 가방을 두고 갔는데, 대기실에 들어와 짐을 찾는데 노엘이 제 가방을 둔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가가서 짐을 찾으려고 하는데 (짐이 없었다) 지인들이 다른 곳에 (짐을) 옮겨 놓은 걸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설명했다.

구스범스는 자신의 오해로 빚어진 상황임을 재차 강조하며 “노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가 어찌 됐든 제가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 피해를 입은 노엘과 노엘의 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래퍼 노엘(장용준)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물 / 노엘 인스타그램

앞서 노엘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사태를 여럿에게 알렸다. 그는 “초면인 사람 얼굴에 술병을 날리며 주먹부터 들이미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지 않느냐”며 폭행 시비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엘은 구스범스가 공개적으로 사과하자, 다시금 SNS를 통해 “잘 해결됐다.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스범스는 1992년생으로, 힙합 레이블 AMOG 소속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노엘은 2000년생으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기도 하다.

다음은 19일 구스범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구스범스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사건에대해 늦게대응한점 노엘님에게 먼저 사과드립니다.

먼저그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tmft라는 이름으로 한 클럽에서 제파티를 진행중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제가음악을 틀기전에 대기실에 제짐과 가방을 한자리에 두고 음악을틀러 갓다가

대기실에 들어와서 짐을 찾던중 원래 제가방과 짐이 노엘님이 앉아계시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가가서 짐을찾으려고 설명하던중 짐을 다른곳에 지인들이 옮겨논걸 몰른상황에서

아무런설명없이 노엘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먼저 노엘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않았다는걸 말씀드리고싶고 .

이번사건에 대해서는 노엘님에게 어떠한이유가됬건 먼저 제가 주먹을 휘둘른점

그리고 이번일로인해 피해를 입은 노엘님에게 사과를드립니다.

다시한번 이번일로인해 피를입은 노엘님과 노엘님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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