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달리 현실은 ‘귀여움’ 그 자체라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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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채널을 통해 귀여운 자신의 일상 속 모습을 종종 공개하는 배우 마동석. 

이런 그가 현실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모습을 담은 영화 ‘범죄도시4’로 복귀를 알렸다.

‘범죄도시4’ 마동석, 더 강하게 돌아온 괴물 형사 마석도

괴물형사 마석도가 돌아온다.

4월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제작 빅펀치픽쳐스)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다. 광역수사대와 사이버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의 연출은 앞서 1편부터 3편까지 무술 감독으로 참여한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주연 배우 마동석은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이라며 “이전까지 경쾌하고 빠른 액션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묵직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범죄도시4’가 마석도 형사의 컴백을 알리면서 활약상을 담은 장면들을 공개했다. 마석도 형사의 타격감 넘치는 복싱 액션은 물론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간절한 모습 등이다.

신종 마약 사건을 해결한 뒤 3년, 광수대 팀과 마약 수사를 이어가던 마석도는 배달 앱을 사용한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단단히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대규모 수사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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