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귀여운 소년은 훗날 가장 잘생긴 기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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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손석구. 

급 상승한 인기에 그의 어린시절 사진도 공개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그가 최근 신작 ‘댓글부대’로 돌아왔다. 작중 그는, 실력 있지만 허세 가득한 사회부 기자 역을 맡았다. 

'댓글부대'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
‘댓글부대’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

사회부 기자로 돌아온 손석구… 영화 ‘댓글부대’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댓글부대’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거머쥔 안국진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속 손석구는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쓰고 정직 당한 뒤 복직을 노리는 신문사 기자로, 의문스러운 제보를 취재하며 댓글부대의 실체에 다가가는 임상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임상진이 취재하는 댓글부대 팀알렙의 멤버는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다. 먼저 김성철은 팀알렙의 찡뻤킹 역을 연기한다. 그는 눈먼 돈을 벌기 위해 빠른 두뇌 회전을 선보이며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김동휘는 임상진에게 댓글부대의 존재를 제보하는 찻탓캇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홍경은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팹택 역을 맡았다.

감독: 안국진 /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 제작: 영화적순간 /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러닝타임: 109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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