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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전지현·강동원 ‘북극성’ 촬영, 김새론 입장 두고 설왕설래, 안판석 표 멜로 등판

● 전지현, 강동원 ‘북극성’, 첫 촬영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북극성’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최근 ‘북극성’의 한 스태프는 개인 SNS에 전지현, 강동원의 사진과 함께 “북극성 3/25 첫 촬영”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다만 전지현의 소속사는 “아직 전달받은 바 없다”는 입장이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멜로물이다. 드라마 ‘작은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조합만으로 관심이 높다. 전지현의 최근 드라마 출연은 2021년 방영된 ‘지리산’이었다. 강동원은 ‘매직'(2004년) 이후 무려 2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는 글로 전지현과 강동원의 조합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 ‘김수현과 사진’ 김새론, 입장 발표 두고 설왕설래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숱한 화제를 만든 가운데, 입장을 낸다고 했다가 철회했다. 한 매체는 “처음부터 입장을 내지 않는다는 기조였다”고 보도하는 등 김새론의 입장 발표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김새론은 24일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이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작 사진을 올린 김새론은 말이 없던 와중에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김새론은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입장 발표를 철회했다.

이 와중에 또 다른 매체는 “김새론이 처음부터 특별한 입장을 낼 생각도, 낼 수도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했다.

김새론은 과거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아티스트였으나,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뒤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은 제한된 상태다.

● 안판석 표 멜로 드라마 ‘졸업’, 5월11일 첫 방송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PD가 돌아온다.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를 통해서다. ‘졸업’은 현재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11일 첫 방송한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을 배경으로 로맨스와 함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를 펼쳐낼 전망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 역을 맡았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지나간 꿈에 대한 미련, 강단에서 내려온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찰나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이준호가 그의 현실에 나타난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이준호는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학원으로 돌아와 서혜진에게 직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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