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는데 여전히 활동 중(?)인 세계적인 아이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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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가 뭐죠?” OTT와 극장에서 만나는, BTS 제이홉→슈가

군 복무로 인해 공백이 있지만 ‘군백기’가 아쉽지 않은 활동이다.

맏형 진을 비롯해 막내 정국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렇지만 입대 전 준비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요계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에서 존재감이 돋보인다.

실제 제이홉은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고, 슈가는 극장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 제이홉 “나를 여기까지 있게 한 건 ‘춤’”

제이홉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연출 박준수)가 지난 3월28일 베일을 벗었다. 이 시리즈는 매주 목, 금요일 각 1회씩 공개돼 총 3주에 걸쳐 공개된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올해 데뷔 12년차를 맞은 제이홉이 준비한 프로젝트로, 그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 장르를 재조명했다.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제이홉이 29일 발매한 동명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유기적으로 기획 및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제이홉은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한국의 서울과 광주에서 팝핑, 하우스, 힙합, 락킹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만나 춤으로 소통한다.

제이홉은 “결국 나를 여기까지 있게 했던 게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봤던 것 같다”면서 “그 결과는 무조건 ‘춤’이더라”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의 한 장면.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다. 사진제공=CGV ICECON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의 한 장면.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다. 사진제공=CGV ICECON

● 슈가 “저는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

슈가의 솔로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의 실황을 담은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감독 박준수)는 오는 4월10일 CGV를 통해 단독 개봉한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솔로 아티스트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펼친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듀엣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다.

슈가는 첫 솔로 월드투어 ‘디-데이’를 통해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총 25회 공연을 통해 29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방탄소년단 슈가와 솔로 아티스트 자아인 어거스트 디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고, 앙코르 콘서트 ‘디-데이’ 더 파이널로 첫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영화는 앙코르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와 공연 현장의 생생한 열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매 순간 공연을 즐기며 관객과 교감하는 슈가의 모습과 함께 “저는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라는 대사로 공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물론 그 끝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탄생된 ‘디-데이’ 더 파이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아이맥스(IMAX) 상영까지 확정해 글로벌 아티스트 슈가의 남다른 위상이 느껴진다. 방탄소년단 실황 영화 중 첫 아이맥스 상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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