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하는 SM 출신 2세대 남자 아이돌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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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측은 “김준수가 ‘슈돌’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김준수의 출연분은 이달 말 방송 예정이다.

김준수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국에서 열린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김준수는 최근 슈퍼맨으로 합류한 가수 비와이의 첫 촬영 게스트로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와이는 과거 김준수 앨범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곡 작업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준수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15년 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준수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SM을 떠나 김재중, 박유천과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SM에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SM으로부터 방송활동에 제약을 받아 멤버들의 드라마 출연을 제외한 지상파 출연을 제약받아 왔다.

JYJ와 SM의 전속계약 분쟁이 2014년 11월 3년 4개월 만에 합의로 마무리됐지만 지상파 가요 무대에서 JYJ의 모습을 보는 것은 여전히 힘들었다.

이런 가운데 김준수의 지상파 예능 출연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재중이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앞서 김재중도 지난달 15년 만에 KBS2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당시 김재중은 “살짝 눈물 나려고 했지만 기쁨의 감정으로 억누르고 마음을 추슬렀다. 설명하기 어려운 이 마음.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그동안의 과정과 이야기들을 떠올리기보단 행복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의 ‘오늘’에게 감사하며 함께 고생하시는 주변 모든 분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이 될 내일도 모두가 웃음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 그리고 축하 고맙다. 혼자서는 걷기 힘든 길이기에 함께하는 행복을 깨닫게 해준 모두가 사랑이고 감사 그 자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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