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일진 의혹’ 조한선, 오히려 동창생 증언 이어지며 사이버 불링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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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이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뉴스1

유명 배우의 학폭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동창생들의 거침없는(?) 증언으로 학폭 의혹에서 벗어나게 된 한 배우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계 학폭 의혹 해명 레전드로 남은 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과거 학폭 의혹에 휩싸인 조한선이 동창생들의 증언으로 누명을 벗게 된 사연이 담겼다.

조한선은 지난 2021년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로 인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해당 글을 쓴 글쓴이는 조한선의 졸업앨범 사진을 올리며 그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한선은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개인 SNS 계정에 학폭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는 댓글이 빗발치자 하나하나 대댓글을 달며 “사실이 아니다. 구설수에 오르게 돼 죄송하다. 진짜 안 그랬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한선의 해명에도 학폭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 상황을 조용히 지켜보던 동창생들이 증언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해당 폭로 글은 물론 조한선의 SNS 계정에 댓글로 일관성 있는 주장을 펼쳤다.

조한선의 동창생 A 씨는 “조한선을 아는 사람은 다 같은 생각을 했을 거다. ‘얘가? 풉’이라고. 운동장에서 축구만 하고 부천 역곡시장에서 떡볶이나 사 먹던 아이”라고 밝혔다. 동창생 B 씨는 “조한선 인기는 많았지만 잘생긴 찌질이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고소 먹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다른 동창생들은 “친구들이 뒤통수를 때려도 웃던 친구로 기억한다”, “학폭을 할 깜냥이 안 되는 친구”, “까맣고 존재감이 없던 친구”, “조한선은 일진이 될 급이 안 됐던 친구”, “처음에 누군지도 모르다가 유명해지고 나서야 동창인 걸 알았다” 등 해명을 도왔다.

송하윤 인스타그램

그러나 오히려 동창생들의 증언으로 조한선의 찌질한(?) 학창 시절이 폭로됐다며 웃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오히려 해명 글로 학폭을 당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귀엽다 못해 찌질한 학창 시절이었네”, “학폭 해명하는 대댓글에서조차 찌질함이 느껴졌다”, “조한선은 제발 동창생들이 멈추길 바랐을 듯”, “사람이 순하긴 했던 모양”, “사이버 불링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 정도로 동창생들이 나서줄 정도면 진짜 아니라는 거다”, “저 글을 올린 글쓴이는 어떻게 됐을까”, “저런 거짓 글은 왜 올리는 걸까”, “해명을 제발 멈춰”, “이 정도면 충분히 해명됐으니까 그만 폭로해도 될 것 같다”, “학폭에서 찌질이로”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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