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오디션 프로에 나온 가수, 23세에 요절…쌍둥이 동생 사망 3년 만의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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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타 시다부타르 인스타그램

인도네시아 출신 가수 멜리타 시다부타르가 요절했다. 향년 23세.

멜리타 시다부타르 소속사 임팩트뮤직인도네시아 측은 지난 8일(현지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멜리타 시다부타르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멜리타 시다부타르의 사인은 심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던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멜리타 시다부타르 유가족 측은 “난 여동생을 정말 사랑한다. 우리 가족은 모두 여동생을 그리워한다”고 추모햇다.

앞서 멜리타 시다부타르는 쌍둥이 여동생 고 멜리샤 시다부타르와 함께 인도네시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여동생 멜리샤 시다부타르는 지난 2020년 12월 8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1월 8일에 2분 간격으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였다.

멜리타 시다부타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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