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연하 남편과 9년째 ing… 셀럽의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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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는 2015년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장윤주의 남편은 2009년 사이클 캡을 시작으로 가방, 의류, 가죽제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그의 브랜드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각광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느덧 결혼 9년차에 가정을 잘 꾸려가고 있는 두 사람. 이처럼 안정적인 가정 덕분인지 장윤주는 모델업 외에도 방송과 연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윤주는 영화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최근까지 활약해 왔는데, 그가 출연한 영화 ‘베테랑2’가 최근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주목받고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어떤 작품들 초청 받았나… 한국영화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5월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의 남부 도시 칸에서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다양한 초청작들에 눈길이 간다. 올해는 어떤 작품이 경쟁 끝에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품을지도 관심사다.

● 올해 경쟁 부문 초청작 19편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 지난 4월1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공개됐다. 경쟁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칸 프리미어,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황금종려상을 두고 겨루는 경쟁부문은 19편이 올랐다. 칸 국제영화제는 전통적으로 거장 감독의 신작을 초청해왔고, 올해도 이 같은 흐름을 보였다.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 ‘바비’ 등을 연출한 그레타 거윅 감독이 맡았다.

먼저 ‘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메갈로폴리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올해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가여운 것들’로 호흡을 맞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배우 엠마 스톤이 재회한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도 칸의 초청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디판'(2015년)으로 제68회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자크 오디아드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젊은 사업가 시절을 그린 알리 압바시 감독의 ‘어프렌티스’, 유태오가 주연한 ‘레토’를 연출한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신작 ‘리모노브-더 발라드’ 그리고 안드리아 아놀드 감독의 ‘버드’, 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파르테노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더 쉬로즈’, 폴 슈레이더 감독의 ‘오, 캐나다’, 지아장커 감독의 ‘카우트 바이 더 타이즈'(‘풍류일대’) 등이 포함됐다. 지아장커 감독은 아시아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경쟁부문 화제작도 돋보인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젊은 퓨리오사를 연기하는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케빈 코스트너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4부작 시리즈 ‘호라이즌:아메리칸 사가’, ‘첨밀밀’ 등을 연출한 홍콩 첸커신 감독의 ‘쉬즈 갓 노 네임'(‘장원롱’) 등이 초청됐다.

다만 한국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쟁부문 진출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칸 집행위원회 측은 추후 감독주간, 비평가주간 등 다른 부문 초청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가 추가로 초청될 가능성도 있다.

● 초청받은 한국영화는?

올해 한국영화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유일하다. 시리즈로 제작된 한국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되기는 처음이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과 판타지, 호러, 스릴러 등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그동안 한국영화는 ‘부산행’ ‘악인전’ ‘헌트’ 등이 초청됐다.

‘베테랑2’는 류승완 감독이 선보였던 ‘베테랑'(2015년)의 속편으로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다.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등 1편에 나온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고, 정해인이 막내 형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류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받기는 2005년 ‘주먹이 운다’ 이후 19년 만이다. 당시 ‘주먹이 운다’는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황정민은 ‘달콤한 인생'(2005년) ‘곡성'(2016년) ‘공작'(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정해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칸으로 향한다.

● 한국영화와 칸 국제영화제의 인연은?

칸 국제영화제와 한국영화와의 본격적인 인연은 1984년 이두용 감독의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면서부터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2000년)이 처음으로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임 감독이 ‘취화선'(2003년)으로 감독상의 영예를 안으며 첫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를 시작으로 2004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심사위원대상, 2007년 전도연이 ‘밀양’으로 여우주연상, 2009년 박찬욱 감독이 ‘박쥐’로 심사위원상, 2010년 이창동 감독이 ‘시’로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여러 도전 끝에 2019년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통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2022년에는 송강호가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춘향뎐’부터 ‘헤어질 결심’까지 한국영화는 총 19편의 작품을 경쟁부문에 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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