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이 영면에 들자… 아이돌 여가수가 갑작스레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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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혜린이 박보람을 추모했다.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수 고 박보람의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조문하고 있다. / 뉴스1

혜린은 1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람아 보고 싶어…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그저 행복해. 내 동생”이라고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들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도 잘 알려졌던 두 사람의 과거 행복했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사진들에는 두 사람의 셀카 인증사진뿐만 아니라 허영지 자이언트핑크 등 지난 17일 고인 발인식에 함께 했던 동료들의 모습도 담겼다.

박보람은 부모님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이 있었기에 젊은 나이에 갑작스러운 죽음은 대중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특히 슈퍼스타K 출신인 박보람의 동료들이 장례식에 누구보다 먼저 와 오열하고 장례 절차를 도왔다.

앞서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11일 경기 남양주 소재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갖다 안방 화장실 앞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1시간여 만에 숨을 거뒀다. 15일 진행된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신체에서는 골절 등 부상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박보람의 발인식이 엄수되며 박보람은 영면에 들었다. 박보람의 남동생이 영정을 들고, 가수 로이킴·박재정·강승윤 등 동료들이 운구에 나섰다. 가수 허각과 자이언트핑크·허영지, 배우 고은아 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배웅했다.

혜린과 박보람 사진 / 혜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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