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인간 아니냐”…분노 폭발한 려욱이 18일 올린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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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악플러에게 강력한 경고를 남겼다.

‘려욱’을 향한 악플과 이에 반박하는 ‘려욱’ / ‘려욱’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려욱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려욱은 “팬들 덕분에 돈 벌어놓고 다 자기가 벌었대, 팬들 불쌍하다 이렇게 욕하는 분들은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고 악플 달고 상처 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갑질 아닌가요?”라며 분노했다.

이어 “저는 왜 상처받으면 돌려주면 안되나요? 연예인은 인간도 아닌가요? 상처받아도 다 참고 넘겨야 하나요? 그러다 나중엔 AI 연예인만 남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악플러들과 선을 그었다.

그뿐만 아니라, 려욱은 SNS에서 몸무게에 대한 지적을 하는 한 팬에게 직접 응답하며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고, 네가 상상도 못 할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하며 “함부로 말하지 마, 누군가에게 상처 주면서 살지 마. 그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며 악플러를 향해 경고했다.

한편 려욱은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다음 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고 많은 팬과 연예계 동료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 아래는 려욱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경고문 전문이다.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정말 제 팬들까지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네요.

제가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라고 한 것에, 왜 너=팬이라고 생각하세요?

팬들 덕분에 돈 벌어놓고 다 자기가 벌었대, 팬들 불쌍하다 나 같으면 상처 받을듯, 욕하는 사람들은 다 저렇게 팬인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고 악플 달고 상처 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갑질 아닌가요?

저는 왜 상처받으면 돌려주면 안 되나요? 연예인은 인간도 아닌가요? 상처받아도 다 참고 넘겨야 하나요? 그러다 나중엔 AI 연예인만 남겠네요.

내가 돈 썼으니 내 마음대로 까고 상처 주고 악플 다는 안티들을 저는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제 욕하는 나쁜 사람들, 같이 화내주고 제 편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진짜 저의 팬들이 있어요.

믿음이 있고 함께 해온 과거와 앞으로의 미래가 있을 소중한 사람들이요. 그 사람들과 함께 해오고 이루어진 거예요.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곳이니 아무렇지 않게 타자로 내뱉은 문자들이 나중에 본인의 미래에 후회를 초래하는 일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슈퍼주니어 ‘려욱’ / ‘려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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