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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치명적 매력이 겨드랑이에서 나온다는 걸그룹

평소 대담하고 털털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과거 ‘문명특급’에 출연해 “나 이때 진짜 쩔었어”하는 순간은 언제였냐 묻자 ‘피카부’ 활동 당시를 꼽았는데요.

활동 당시 자신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오자 “어머 저 겨드랑이 뭐야”라고 부끄러워하더니 이내 “그런데 그거 아시냐, 겨드랑이를 올리면 사진이 더 잘 나온다”라는 놀라운 발언을 합니다.

본인 말고 지켜보는 이들 모두가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조이는 개의치 않고 이렇게 말해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킵니다.

약간 겨드랑이에서 그런 매력이 나오는 것 같다.
페로몬.

조이의 겨드랑이 예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머리를 묶는 것이며, 겨드랑이를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슬기는 “겨드랑이에서 매력이 나온다고?”라며 다시 한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믿거나 말거나”라며 너스레를 떤 조이. 엘르와의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괜히 머리를 묶거나 하면서 겨드랑이를 보여준다”며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겨드랑이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167cm의 늘씬한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걸그룹 미모 실물 원탑으로 불리는 조이. 그러고 보니 유독 민소매와 오프숄더가 잘 어울리는 스타이기도 한데요. 설마 연인인 크러쉬도 조이의 치명적 겨드랑이에 반한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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