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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변우석, 5월1일 전주로 향하는 까닭은?

5월 싱그러운 봄의 정취가 가득한 전주에서 선재를 만날 수 있다.

배우 변우석이 5월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객과 가깝게 만나는 토크 프로그램에 나선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변우석을 가깝게 만나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다.

변우석은 5월1일 오후 7시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희준과 공승연이 맡는 가운데 변우석은 유지태, 진구, 이유미 등 배우들과 나란히 사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변우석의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방문은 개막식에만 머물지 않고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자리로도 확장된다. 이번 영화제가 주요 이벤트로 기획한 ‘전주씨네투어X마중’ 섹션의 주인공 자격으로 영화 축제를 함께 한다.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해 출범한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통해 전주 곳곳을 즐기는 내용이다. 올해는 변우석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소속 배우들이 주연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작품과 관련한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열린다.

이에 맞춰 변우석은 5월4일 오후 6시 전주라운드 토크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마중토크’에 참여한다. ‘좋은영화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에서 변우석은 공승연, 방효린과 함께 올라 60분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변우석은 현재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으로 맹활약하면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타입슬립 로맨스 장르의 주연으로 나서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완성하면서 일약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드라마로 인기를 더하고 있지만 변우석은 그동안 영화 주연으로도 활약해왔다.

첫사랑 로맨스 장르에서 매력을 보인 첫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가 ‘선재 업고 튀어’ 보다 먼저다. 당시 영화에서 김유정과 호흡을 맞춰 10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해 주목받은 변우석은 김다미, 전소니와 주연한 ‘소울메이트’로 매력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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