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승규(33)와모델 겸 배우 김진경(27)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해당 소식은 29일 더팩트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김승규와 김진경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으로 활약 중이다.
해당 보도가 나가자 같은 날 김진경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진경이 김승규와 6월 결혼한다”라고 결혼을 인정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1 ‘안단테'(2017) KBS2 ‘퍼퓸'(2019)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겸했다.
골키퍼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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