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삼아 찍었는데 태국 여신이라는 반응 나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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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최근 공개한 사진의 반응이 무척이나 뜨겁다. 유인영은 지난 4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전통의상인 쑤타이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재미 삼아 찍어본 전통의상 체험
사극 촬영을 해야 하나?

붉은색 쑤타이와 황금색 장신구, 그리고 태국의 전통악기인 승을 들고 있는 모습 등은 마치 그림에서 볼 법한 여신이 아닌가 싶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는데, 공식 일정이나 홍보대사 등으로 발탁돼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 그저 재미삼아 찍은 것이라고.

팬들뿐만 아니라 동료배우인 최진혁 역시 ‘재미삼아 찍은 게 이 정도라고?’라며 유인영의 사진에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172cm의 늘씬한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유인영. 2003년 리바이스의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해, 2005년 KBS ‘드라마시티-오! 사라’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어느덧 20년 차 베테랑 배우가 되었다.

2022년 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에서는 차분한 성격의 요가수련원의 원장인 줄만 알았으나, 술만 마시면 180도 변신하는 김선정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차갑고 새침할 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능청스러운 한유라 캐릭터에 이어 ‘기황후’의 돌궐 출신의 행수 연비수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던 유인영.

남다른 미모와 경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유인영은 현재 박기웅, 김소원 등과 함께하는 OTT 드라마 ‘더 체인’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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