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음악 역사 바꾼 실화라니… 놀라운 이야기

231

세계적인 명반들의 탄생기, 영화 ‘힙노시스:LP 커버의 전설’

◆ ‘힙노시스:LP 커버의 전설’

영화 ‘힙노시스:LP 커버의 전설’은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폴 매카트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만들며 록 음악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힙노시스는 한계 없는 아이디어로 LP 디자인의 한 획을 그은 스톰 소거슨과 음악을 탁월하게 시각화하는 포토그래퍼 오브리 파월이 1968년에 창립한 디자인 스튜디오다.

‘힙노시스:LP 커버의 전설’에는 포토샵이 없어 모든 것을 실제로 구현해내야 했던 시절, 힙노시스가 앨범 커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록 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인 핑크 플로이드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 Side Of The Moon)’을 비롯한 힙노시스가 작업한 수많은 명반의 디자인 과정을 4천점이 넘는 방대한 시각 자료들로 재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감독: 안톤 코르빈 / 출연: 오브리 파월, 스톰 소거슨, 폴 매카트니,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노엘 갤러거, 피터 가브리엘 외 / 수입 배급: 티캐스트 / 러닝타임: 101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5월1일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