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항간에 떠돌던 가짜뉴스를 직접 언급했다.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에 출연한 손태진은 식사 중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이날 전현무는 “건물주라는 말이 있더라”고 말하자 손태진은 “가짜뉴스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에 아내도 있고 아이도 두 명이나 있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지인들한테 집들이 하자고 연락도 온다. 하지만 동남아에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건 모두 거짓이다. 아직 결혼 안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건물주 의혹에 대해서는 “그래도 너무 감사한 건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겼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후 손태진은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팬텀싱어 우승 후 다른 분야에 도전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떨어질 경우 부담감이 있을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오디션 당시 매우 힘들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은 것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우승 상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6억3000만 원을 받았다.
하지만 세금이 40%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승 상금 행방을 묻는 말에는 “제일 먼저 기부를 했고 부모님께 효도했다. 저 자신한테는 아직 선물을 못 해서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손태진 나이는 1988년 생으로 올해 35세다. 손태진 가족으로는 이모할머니 심수봉과 조카 김시윤, 외사촌 진원이 있다.
한편 ‘전현무계획’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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