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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똑같은 청청패션 선보인 40대 미녀배우

배우 이지아가 지난 1월 31일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청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후드 청재킷과 나선형 무늬가 인상적인 스커트를 착장한 이지아. 앞서 ‘블랙핑크’의 제니가 출연하는 예능 ‘아파트 404’ 포스터에서 입은 제품과 동일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참고로 지수는 지난해 8월 세계적인 축구선수 엘링 홀란드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스커트를 입음.

해당 제품은 튀니지 출신의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가 만든 브랜드 알라이아의 제품으로 재킷은 1,270달러, 스커트는 1,090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각각 약 170만 원, 145만 원.

같은 옷이지만 다른 매력을 발산한 이지아와 제니. 이지아는 1978년생, 제니는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18살 차이가 나지만 평소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관람한 것을 인증한 바 있는 이지아. 연말에는 배우 김고은, 로제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는데, 제니는 해당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우정을 표현했다.

비록 스무 살 가까운 나이 차가 나지만 우정과 패션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입증한 두 사람. 곧 각각 ‘끝내주는 해결사’와 ‘아파트 404’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지아가 출연하는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전과자가 된 김사라(이지아)가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변호사가 되는 악질 배우자 처단 전문 활극으로 지난 1월 31일 첫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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