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가 정갈한 이 소년은 훗날 한류스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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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는 한때 대한민국을 평정했던 그룹 동방신기에서도 인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던 톱스타 중의 톱스타였다. 한국을 넘어 일본 열도는 물론 아시아 시장을 뒤흔들어 놓았을 정도였다.

이후 JYJ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다가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쟁쟁한 뮤지컬 배우 시장에서도 티켓 파워 1위에 수차례 오르며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있는 그인데.

가수로서의 활동도 쉬지 않는다. 단독 콘서트 등 감미로운 목소리를 쉬지 않고 들려주고 있는 김준수. 이런 그가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신작 소식을 전해왔다.

김준수 무대인사 뜬다, 공연 실황 영화 직접 소개

김준수가 공연 실황 영화를 직접 소개하기 위해 극장을 직접 찾는다.

김준수가 지난달 개최한 단독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레이션’이 6월5일 개봉하는 가운데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온 관객과 만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한다.

김준수는 영화의 개봉 당일인 6월5일과 6월9일 이틀간 총 11회에 걸쳐 무대인사에 나선다.

먼저 6월5일에는 서울 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6회, 6월9일에는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5회에 걸쳐 무대인사에 참여한다. 공연 실황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에 직접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이번 영화는 김준수가 지난 4월27일과 28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고 있다. 당시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고, 이를 통해 김준수는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김준수와 팬들이 함께 완성한 공연을 옮긴 이번 영화는 커다란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 현장을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롯데시네마는 “데뷔 20년을 맞는 김준수의 집약된 공연 노하우와 독보적인 음색,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꽉 채운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6월5일과 9일 상영관을 직접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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