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유재석의 아내로 더 유명한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던 중 ‘무한도전’을 통해 만난 유재석과 연인으로 발전, 2008년 결혼합니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자사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약하던 나경은은 2013년 퇴사 후, 바쁘게 활동 중인 남편 유재석을 대신해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SNS 활동도 하지 않아 어떻게 지내는지 더욱 더 궁금증을 유발하곤 합니다. 대신 남편인 유재석과 지인들을 통해 종종 근황이 공개되곤 하는데요.
유재석은 지난 2022년 시청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웹예능 ‘플레이유’에 출연해 아내인 나경은이 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혀 웃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행운의 나무를 찾는 미션을 수행 중이었던 유재석.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NPC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많은 네티즌들은 아내인 나경은을 언급 ‘부부동반 산악회’를 하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합니다.
라이브 방송 중 갑작스럽게 소환된 아내의 이름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인 유재석은 “나경은 씨는 안 나온다”라며 단호하게 답해, 왜 나경은이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 폭탄을 받게 되었는데요.
내가 방송하는 순간 오빠는 끝나
유재석은 나경은이 평소 자주 한다는 말을 공개, 두 사람이 함께 방송을 하게 되면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 올 것이라고 에둘러 밝히며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어떤 의미로 ‘끝난다’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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